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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PIK2 카페 PappaJack 후기|바다 앞에서 나시고랭과 커피📍 여행 꿀팁/해외여행 2026. 8. 11. 12:03반응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에서 요즘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PIK2를 빼놓기 어렵다.
PIK2에는 해변을 따라 카페와 음식점이 모여 있어서 자카르타 도심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PIK2를 방문하면서 들른 곳은 해변 바로 앞에 있는 PappaJack(파파잭).
처음에는 커피 한잔 마시려고 들어갔는데, 메뉴를 보니 커피뿐 아니라 나시고랭을 비롯한 식사 메뉴도 상당히 다양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모래사장과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
PIK2 방문 예정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PIK2 해변에 있는 PappaJack

PIK2를 돌아다니다 보면 노란색으로 크게 적힌 PappaJack 간판을 볼 수 있다.
외관부터 일반적인 도심 카페보다는 휴양지에 있는 비치 카페 같은 느낌.
주변에 야자수가 많고 바로 앞에 모래사장과 바다가 있어서 분위기가 꽤 이국적이다.
PIK2 자체가 산책하면서 구경할 곳이 많기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잠시 쉬어가기에도 위치가 괜찮았다.
커피만 파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PappaJack이라는 이름만 보고 처음에는 커피 전문점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엄청 많다.
나시고랭부터 미고랭, 치킨, 커리, 라이스 메뉴 등 인도네시아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커피와 각종 음료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카페 + 레스토랑을 합쳐놓은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가격대도 메뉴판에 표시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사진을 확대해서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PIK2에서 마음에 들었던 야외 분위기

PappaJack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음식보다도 이 분위기였다.
야외로 나오면 테이블 사이에 야자수가 있고 바닥에는 실제 모래가 깔려 있다.
그리고 조금만 앞으로 가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자카르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라 그런지 정말 여행 온 기분이 난다.
특히 파란색과 흰색 스트라이프 파라솔이 PIK2의 해변 분위기와 꽤 잘 어울렸다.
PappaJack 커피 한잔

더운 인도네시아에서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역시 시원한 음료부터 찾게 된다.
이번에는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커피 자체도 무난하게 마시기 좋았지만, PappaJack에서는 커피 맛만 놓고 평가하기보다는 바다를 보면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훨씬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특히 이 자리!
커피 들고 사진 한 장 찍으면 뒤로 모래사장과 바다가 그대로 나온다.
PIK2에 왔다면 이런 사진 하나 정도는 남겨줘야 할 것 같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역시 나시고랭

커피만 마신 건 아니고 식사도 같이 했다.
주문한 건 역시 나시고랭!
종류가 여러 가지라 각각 다른 메뉴로 주문해서 같이 먹어봤다.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라 처음 인도네시아 음식을 접하는 한국인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나 역시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 가장 자주 먹었던 음식 중 하나.
메뉴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와 양념이 조금씩 달라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다른 종류로 주문해서 나눠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휴양지 느낌 제대로 나는 인테리어

PappaJack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독특한 대나무 구조물도 볼 수 있다.
야자수와 대나무, 라탄 느낌의 조명까지 더해져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동남아스럽다.
화려하게 꾸며놓은 실내 카페와는 전혀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는 실내보다는 야외 좌석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에어컨보다는 바닷바람!
PIK2는 해 질 무렵 방문하는 걸 추천

PIK2를 방문한다면 시간대는 개인적으로 오후 늦게를 추천한다.
한낮에는 햇볕도 강하고 꽤 덥지만 해가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하면 야외에 앉아 있기 훨씬 좋아진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낮 풍경과 노을, 야경까지 모두 볼 수 있다는 것.
우리도 밝을 때 방문했는데 계속 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다.
밤이 되면 완전히 달라지는 분위기

밤이 되니 PappaJack 간판에도 불이 들어왔다.
낮에는 밝고 휴양지 같은 분위기였다면 밤에는 조명 때문에 훨씬 활기찬 느낌이다.

야자수 사이로 조명이 켜지고 해변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난다.
사진으로 봐도 낮과 밤의 차이가 꽤 크다.
그래서 PIK2에 처음 방문한다면 너무 늦게 오는 것보다는
오후 PIK2 도착 → 주변 구경 → PappaJack 식사 및 커피 → 노을 → 야경
이런 식으로 일정을 잡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PIK2 PappaJack 방문 후기
PIK2의 PappaJack은 커피 하나만 보고 찾아가는 카페라기보다는 PIK2의 해변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가깝다.
식사 메뉴가 다양해서 나시고랭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고, 식사를 이미 했다면 커피나 음료만 주문해서 바다를 보며 쉬어도 좋다.
특히 야외 좌석이 바로 모래사장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 PIK2에서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실 곳을 찾는다면
✔ 나시고랭 등 인도네시아 음식도 함께 먹고 싶다면
✔ 낮부터 노을, 야경까지 즐기고 싶다면한 번 방문해 볼 만한 곳.
다음에는 PIK2에서 방문했던 다른 카페와 맛집들도 하나씩 정리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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